안녕하세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우유홈’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저의 7평 자취방이에요. 
 

제가 살고 있는 집은 세로로 긴 7평 오피스텔 원룸 공간입니다! 이 집이 저의 첫 번째 자취방인데요. ‘자취의 로망을 실현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이런저런 스타일을 찾고 연구하며 완성한 공간이랍니다.
 

그 결과 '키치'한 느낌과 우유 한 모금 들어간 듯한 파스텔톤 색감의 ‘우유하우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자취방이 원룸이긴 하지만, 쓰임새에 따라 거실, 서재, 욕실, 주방, 침실까지 총 5개의 공간으로 나눠서 설명해 드릴까 해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예쁜 소품들이 가득한 거실

제가 거실로 사용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먼저 이 곳에는 사다리 모양의 선반이 있어요. 여기에 제가 좋아하는 귀여운 문구용품들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TV를 두었는데요 원래는 TV 선반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구매하면서 더 거실다운 공간이 된 거 같아요.
 

주방은 장난감 같은, 레트로 감성의 제품들로 꾸며보았습니다. 소꿉놀이 하는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 생각했거든요.
 

가장 오랜 시간 머무는 서재 공간

화이트 책상에 제가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 놓은 제가 제일 많이 있고,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포인트 컬러로 귀엽게 꾸민 욕실

욕실은 깔끔하게 정리한 뒤에, 귀여운 색감의 칫솔로 포인트를 줬어요. 혼자 사는 집이지만 칫솔이 3개가 놓여져 있는 이유입니다. 
 

집소개를 마치며...

예전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밥도 안 먹고 침대에 누워 자기만 했는데, 요즘엔 애정하는 제 공간을 누리면서 밥도 해먹고 TV도 보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집 분위기와 같이 통통 튀는 삶을 살고 있어요. 

앞으로 제가 좋아하는 것, 제 스타일, 언제 행복한지 나를 탐구하면서 행복한 삶과 공간을 꾸려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