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5 12:12

집꾸미기홀릭의 셀프인테리어 페인팅으로 거실 분위기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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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를 너무나 사랑하는 승승의 집꾸미기 이야기입니다. by 승승 http://blog.naver.com/gasina5508
안녕하세요~ 집꾸미기 독자 여러분! 오늘은 페인팅으로 거실 분위기 바꾼 과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가을을 맞이하여 블루 빛이 도는 그레이 컬러로 거실 벽을 페인팅했는데요. 거실이 좀 더 아늑하게 바뀌었답니다~! 그럼 페인팅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우선 거실벽에 못 자국이 많아서 핸디코트로 보수작업을 합니다. 시멘트벽 느낌을 내고 싶어서 조인트 컴파운드(핸디코트류)로 벽면 전체를 덮어줍니다.
조인트 컴파운드를 쟁반이나 납작한 곳에 덜어놓고 헤라로 벽을 긁어주듯이 바르면 돼요. (페인트칠 밑 작업으로 짙은 색 벽지를 커버하고 싶은 분은 조인트 컴파운드를 사용하세요~ 한 번만 발라도 커버되기 때문에 좋아요)
조인트 컴파운드가 다 마르면, 던에드워드 에베레스트 de6366 컬러로 벽면을 페인팅합니다~
먼저 커버링 테이프로 바닥을 보양하고, 7인치 롤러와 앵글붓으로 페인팅합니다. 저는 벽 전체를 페인팅하지는 않을 거라서 마스킹 테이프로 페인트 경계면을 나눠줬어요.
이렇게 해서 거실 페인팅 완성!!! 핸디코트류는 다 마르고 나면 미세한 가루가 날리기 때문에 꼭 페인팅으로 마감 작업을 해주세요~
화이트 벽이 심심하다면 요렇게 부분 페인팅으로 벽면에 변화를 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빛에 따라서 그레이 벽의 색감이 오묘하게 달라지는데요~~ 빛을 등지고 벽을 보면 또 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벽을 가까이서 보면 핸디코트를 발라 만들어진 벽면의 거친 느낌이 보입니다. 참 멋스러워요~^^
벽지를 바른 벽보다 구멍을 내고 메우기도 편하답니다. 벽에 자주 못질하는 저에게는 참 좋은 벽이에요. 무엇보다 화이트 소파와 찰떡궁합이네요^^
바뀐 거실 벽에는 캔버스와 포르나세티 액자를 세워봤습니다. 화이트 캔버스와 블랙 프레임 액자가 모두 잘 어울려요~
그레이 벽에는 액자뿐만 아니라 우드 소재의 소품들도 조화를 이루네요. 따뜻한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그레이색과 우드 소품을 매치해보는 건 어떨까요?^^
소파와 맞은쪽 벽은 가구를 이렇게 배치했습니다~ 수납장과 책장을 활용해서 오피스처럼 꾸몄답니다. 좁은 거실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요^^
언제봐도 포르나세티 액자 속 소녀의 표정은 재미있네요~^^
페인팅으로 달라진 거실!! 여러 가지 소품들과 함께 분위기를 아늑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다음 주에도 집꾸미기 홀릭의 셀프인테리어로 찾아올게요 ^^ 집꾸미기 여러분~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D 이상 승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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