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1 18:55

산의 정경을 담은 집. 오피스텔이지만 다채롭게 활용한, 민트 하우스!
#오피스텔     #14평     #모던     #미니멀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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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뷰티 브랜드의 컨텐츠 기획자인 '썸머썸머권'입니다 : )

 

전 INTP와 ENTP를 왔다갔다하는 성격을 가졌답니다! (논리적인 사색가 혹은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로 정리되는 성격이에요)

 

 

 

 

저는 집에서 주로 유튜브를 보거나 창밖을 구경해요. 그리고 집 청소하기를 좋아한답니다.

 

 

 

 

영화 미술(프로덕션 디자인)을 전공했던 걸 보면, 저는 어렸을 적부터 공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독립하게 되면서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게 되며 더욱 관심도가 높아졌어요. 저만의 공간을 가꾸길 좋아하는데, 이렇게 집꾸미기에 제 공간을 소개하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아요 : ) 만나서 반갑습니다!

 

 

 

🌄 집 소개

 

 

✔ 14평 오피스텔

✔ 인테리어 면적 6평

✔ 서울 근교 신축 오피스텔

 

저희 집은 서울 근교의 신축 오피스텔이에요. 두근두근 저의 첫 독립이었던 곳이라 많은 것을 고려하고 골랐답니다.

 

 

 

 

먼저 직장과의 거리를 고려했어요! 이 곳은 직장까지 4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집이었는데,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합격점을 주었답니다. 또 지하철역까지 접근성도 좋았고요.

 

 

 

 

하지만 그 무엇보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바로 채광과 뷰였답니다! 산이 보이는 창 밖과 해가 질 때에도 따뜻할 정도로 빛이 잘 들어오는 이 집,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 )

 

 

 

🌄 집 컨셉

 

 

이 집을 꾸밀 때, 제 취향인 블랙&화이트를 반영하고 싶었지만 잘 되지 않았어요 ^^...

 

 

 

 

평수도 작고 화이트 빌트인 가구가 한 쪽 면을 다 차지하고 있었거든요. 빌트인 가구 반대쪽은 옥색 벽지로 고정이 되어 있었어서, 최대한 깔끔하고 바꾸지 못하는 요소들과 제가 바꿀 수 있는 요소들을 조화롭게 꾸미려고 노력햇어요.

 

 

 

 

때문에 전체적인 톤은 화이트로 통일한 인테리어로 꾸몄답니다. 큰 가전과 가구도 모두 화이트로 통일했고, 벽지색을 민트로 해서 나름 만족스러운 미니멀 인테리어로 꾸며보았답니다!

 

 

 

 나만의 안식처, 

 뷰가 좋은 '여름의 집' 

 

침실 공간

 

 

침실 공간을 먼저 보여드릴게요! 제가 사는 오피스텔은 원룸이라 침대의 위치가 아주 중요했답니다. 그래서 침대 위치를 아주 고민하여 배치했는데, 그렇게 정해진 자리는 '창 밖이 잘 보이는, 창의 반대편'이었어요.

 

 

 

 

덕분에 아침마다 이렇게 좋은 뷰를 보며 잠에서 깬답니다.

 

 

 

 

침대 프레임은 바닥 색과 같은 베이지 색으로 골라서, 통일감을 주었어요. 사진 상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요 : )

 

 

 

 

침구는 화이트로 골랏고, 민트색 블랭킷과 베게 커버로 가끔씩 분위기 전환을 한답니다.

 

 

 

 

공간을 감싸는 파릇파릇한 색감을 볼때면, 기분이 좋아져요 : )

 

 

 

화장대 겸 식탁 겸 책상 공간

 

 

뷰티브랜드 컨텐츠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저는, 영상과 디자인 작업을 자주 해서 보조 모니터가 필수였어요. 그러다 보니 좁은 공간을 체계적으로 쪼개어 사용하게 될 수 밖에 없어 한 쪽은 책상으로 한 쪽은 토스터기가 있는 홈카페 공간으로 분리하여 쓰고 있답니다.

 

 

 

 

이쪽은 제가 커피를 내려마시는 홈카페 공간이에요. 발뮤다 토스터기를 두었답니다. 모두 화이트 톤의 가구로 골라서, 통일성을 주었어요.

 

 

 

 

이쪽은 제가 업무를 하는 책상 공간이에요. 깔끔한 인테리어를 원해서, 모니터 선반부터 모니터까지 화이트로 선택했어요.

 

 

 

 

책상을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느낌이랍니다 : )

 

 

 

 

이쪽은 책상 옆의 책장 공간이에요. 매립형으로 깊이가 깊어, 다양한 물건을 진열하고 전시하여 보관할 수 있답니다.

 

 

 

 

맨 위칸에는 책을 꽂아 두었어요. 색감이 예쁜, 제가 좋아하는 책들을 전시해서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랍니다. 책은 내용도 좋지만, 표지나 외관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인테리어 요소인 것 같아요 : )

 

 

 

 

책 앞의 남는 공간에는 제가 좋아하는 화장품이나 향수, 혹은 제가 만든 오브제를 전시해요. 알록달록한 모습이 귀엽죠?

 

 

 

 

두 번째 칸에는 화장품을 진열해두었어요. 진열대마저 화이트라, 화장품이 엄청 깔끔하고 깨끗하게 보관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책장 옆의 벽면에는 엽서들을 붙여두었어요. 녹음의 푸릇푸릇함이 매력적인 모습이에요.

 

 

 

🌄 여름의 집의 순간들

 

 

 

 

집들이를 마치며

 

 

여러분께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제게 집이란, 안식처 같은 곳이에요. 멍을 때리고 마음 가는대로 생각하며 쉴 수 있는 곳. 그렇게 제게 소중한 공간을 여러분과 함께 집꾸미기 집들이를 통해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집들이를 마쳐볼게요.

 

모두 안녕히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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