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0 08:50

살면서 하는 인테리어셀프 도배 & 페인팅으로침실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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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바른 벽지를 이용해서 포인트 컬러로 셀프 도배를 하고 벽지 컬러에 맞추어 연한 그레이 컬러로 셀프 페인팅을 해주었답니다:) by 하마미 http://blog.naver.com/hamami10
안녕하세요? 셀프 인테리어 정보를 연재하고 있는 하마미예요~ 이번 주는 침실 셀프 도배 & 페인팅 과정을 소개할게요:)
도배를 직접 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죠~ 그래서 풀 바른 벽지를 이용했더니, 조금은 수월하게 셀프 도배를 할 수 있었답니다. 도배지 컬러에 맞추어 페인팅해주니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 세련된 침실이 연출되었어요.
침실의 벽면을 차분한 모노톤으로 꾸며주었어요. 톡톡 튀는 컬러감의 침구를 매치해도 잘 어울린답니다.
그레이 컬러의 침대라, 침실 벽면의 컬러와도 잘 매치됩니다.
셀프 도배 전! Bofore 사진입니다. 에어컨이 있던 벽면이 너무 지저분해서 임시로 사진 액자를 만들어서 가려준 모습이에요.
사진 액자를 떼면 에어컨 흔적이 심하게 남아있었지요.
셀프 도배를 위해 전면의 벽지를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에어컨 흔적을 완벽하게 가리기 위해 셀프 도배 전 윤용지를 붙여 벽면 보강을 해줄 거예요.
가루용 풀을 이용해서
운용지를 벽면에 붙입니다. 운용지의 원래 용도는 실크벽지가 바를 벽면에 미리 붙여주어 실크벽지가 벌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이랍니다.
풀 바른 벽지는 한 장당 가격으로 계산되어 비싼 편이지만, 저처럼 방 한 면만 포인트 주기는 좋아요.
*풀 바른 벽지 - 개나리 벽지(옥스포드 네이비 실크벽지)
풀이 발라져 있어서 기준이 되는 부분부터 붙여주면 되는데요. 실크 벽지의 경우 연결되는 부분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도배한 직후 벽지가 울어도 마르면서 쫙 펴지므로, 마른 수건 등으로 잘 밀어주셨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콘센트 부분은 미리 커버를 벗겨두었다가
도배한 후 X로 잘라 정리해줍니다. 도배가 끝난 후 커버를 씌워 깔끔하게!
자, 이제 페인팅 차례입니다. 벽면 셀프 페인팅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걸레받이에 커버링 테이프를 붙여준 모습입니다.
포인트 벽면과 잘 매치되는 연한 그레이 컬러의 페인트를 선택했어요. *베어페인트(벽지용-790-2 계란광)
붓으로 벽면의 테두리를 먼저 칠해준 후
롤러를 이용해서 가운데 부분을 칠해줍니다.
3회 반복해서 칠해줍니다.
짠~ 셀프 도배와 페인팅으로 완성한 침실 모습입니다.
짙은 컬러의 침구를 매치해주니, 더 세련된 느낌이 들지요?
살면서 하는 하마미의 셀프 인테리어, 오늘은 셀프 도배와 페인팅으로 변신한 침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 주에는 베란다 데크 작업하기를 소개해드릴게요:) 다음 주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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