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3 06:51

'온 집을 셀프로 꾸몄어요' 필름지 리폼 고수의 꿀팁! 절대 놓치지 마세요
#아파트     #30평대     #북유럽     #아이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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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진 지 얼마 안 돼서 딱히 고칠 곳은 없지만, 다른 집들과 다를 게 없는 구조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디자인부터 시공까지 100% 셀프인테리어 했답니다.

 

 

한여름부터 시작해서 겨울까지 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느라 너무 힘들었지만, 집안에 제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고 신기하네요:)


아직도 셀프 인테리어가 진행 중인 현관의 비포샷부터 보여 드릴게요~!

 

 

전체적인 집안의 분위기와 맞추기 위해 현관 수납장을 필름지로 리폼해보았어요. 먼저 필름지 전용 프라이머를 수납장 위에 발랐는데요~ 이때 현관등 스위치 커버도 분리했답니다^^ 프라이머를 한 시간 정도 건조한 다음~

 

 

필름지를 수납장 사이즈보다 조금 크게 재단했습니다. 그다음 필름지 뒷면에 붙은 종이를 10cm~15cm 정도 떼어낸 상태에서 시트지를 살짝 접어놓았어요.

*필름지 - 장덕수 시트지 연구소 (무광 라이트그레이)

 

 

필름지의 기울기를 45도 정도로 유지한 상태에서 밀대로 슥슥~ 눌러가며 깨끗하게 붙인 다음~

 

 

살짝 남아있는 필름지는 커터칼로 잘라서 마무리했습니다. 이때 커터칼 방향을 필름지가 붙여진 쪽으로 살짝 기울여 자르면 깔끔하게 잘라지더라구요!

 

 

아까 분리해 놓았던 스위치 커버도 씌워 넣고나니 깨끗하게 완성되었어요^^ 필름지 컬러를 화이트로 할까~ 그레이로 할까~ 고민 끝에 라이트 그레이로 선택했는데, 이렇게 작업하고 보니 정말 만족스러워요^^

 

 

수납장 맞은편 벽에는 같은 크기의 그림 액자를 붙여 놓았어요. 액자는 포장지를 잘라 마스킹 테이프로 마감하고, 캔버스 액자 위에 붙여 놓은 것이랍니다.

 

 

벽은 화이트와 그레이 투톤으로 칠했습니다.

 

 

벽면을 따라 나오면 파티션이 있어요~ 파티션은 유리로 되어있던 것을 폼보드로 격자 프레임을 만들어 붙이고, 하단은 불투명 시트지를 붙여 리폼했습니다. 파티션 안쪽은 주방과 연결되어있고, 앞쪽에는 거실이 있어요.

 

 

다음은 거실을 보여드릴게요.

인테리어를 하기 전에는 온통 무늬목 시트로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샷시에도 깨끗한 화이트 필름지를 입혀주었답니다. 우리 집 곳곳을 필름지로 리폼했는데요~ 샷시 필름지 작업이 젤 쉬웠어요ㅋㅋ

 

 

짠~! 깔끔하게 변한 거실입니다.

소파 옆에는 침실에 있던 서랍장을 꺼내어두었어요. 서랍장은 그레이로 페인팅 리폼한 것입니다. 리폼한 가구 덕분에 거실이 한결 부드럽고 아늑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ㅎㅎ

*서랍장 - 한샘 (단종)

 

 

소파는 최근에 구매한 것인데, 다리가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번쩍번쩍 하더라구요. 우리 집 거실과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블랙 마스킹테이프로 감싸놓았습니다. 소파 뒤의 그레이커튼은 직접 제작했어요;)

*러그 - 코즈니 아울렛

 

 

소파 맞은편에는 컴퓨터와 TV를 배치했습니다. 거실 벽면도 화이트와 그레이로 투톤 페인팅을 했답니다.

 

 

컴퓨터 책상은 이케아에서 구매하여 직접 조립했어요. 학부모 강연회 가기로 약속한 날, 흐린 날씨 때문에 강의 듣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급 이케아로 목적지를 변경하여 필요했던 컴퓨터 책상을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1시간 넘게 조립한 끝에 이렇게 튼튼하고 예쁜 컴퓨터 책상이 완성되었어요! 서랍도 부드럽게 잘 열리고, 자질구레한 용품들을 넣기에도 좋아요!

 

 

TV장과 통일된 느낌이라서 거실이 정돈되어 보이고, 책상의 반듯반듯한 모양이 마음에 드네요^^ 무엇보다 제가 인터넷 할 때, 더 이상 쪼그리고 앉아서 컴퓨터를 하지 않아도 돼서 정말 좋답니다!!

 

 

TV는 화이트 거실장 위에 설치해두었습니다. 거실장은 원하는 용도에 따라 연출이 가능해요. 다리를 따로 구매하여 설치할 수도 있었는데 바닥 청소하기 귀찮기도 하고, 다리 없이 두는 게 심플한 것 같아서 패스~

 

 

거실장 위에는 손수 만든 2016년 달력이 있어요~! 아기자기하고, 달력 받침에 나무를 활용해서 따뜻한 분위기도 나요. 우리 집에 벌써 봄이 찾아온 느낌입니다:)

 

 

거실장 너머로 모듈형 책장을 두었어요. 책장 높이는 2단으로 낮게 만들어서 옆으로 확장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DIY 제품이라 직접 조립해야 하지만, 이제 이 정도 조립은 우습죠!!ㅎㅎ

 

 

낮게 설치한 책장 위 벽면에는 아이들의 사진을 흑백 인화하여 만든 액자로 데코했어요~ 화분 사이에 올려놓은 액자도 종이를 찢어 붙이기 해서 만든 것이구요.

 

 

휴지케이스도 직접 만든 것이에요. 집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깔끔한 블랙앤 & 화이트!

 

 

주방도 역시 셀프인테리어를 했답니다. 지금 보시는 모습은 인테리어 전의 모습이에요.

 

 

저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업체에 의뢰하는 비용의 1/10도 안 되는 비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주방 싱크대에도 필름지를 씌웠어요. 필름지 작업하기 전에 이렇게 분리할 수 있는 부분을 모두 떼어 놓으면 작업하기 편하더라구요.

 

 

짠~! 이렇게 짙은 그레이컬러로 바꾸어 놓으니 훨씬 세련되어진 것 같아요^^ 주방은 다소 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동선이 짧아 활동하기 편하답니다.

*주방러그 - 물방울러그 (단종)

 

 

하부장에는 필름지를 씌우고 블랙 손잡이를 달았어요. 손잡이가 없을 땐 밋밋하고 차가운 느낌이 들었는데 모가 둥그런 손잡이를 달아 놓으니 차가운 느낌이 부드럽게 순화된 것 같아요:)

 

 

싱크대 위에는 전기밥솥과 정수기, 토스트기 등 필요한 가전제품을 올려두었습니다. 이곳을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한쪽 벽면에는 화이트 필름지를 씌운 수납장을 붙였어요. 화이트 컬러가 과하게 느껴질까 봐 내부에는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안에는 예쁜 찻잔과 디퓨저 등으로 데코~

 

 

토스트기 옆에는 제가 불면증에 시달리던 밤에 그려놓은 사슴 액자를 올려두었어요. 살짝 공개해봅니다;)

 

 

요건 제 생일날 엄마가 사주신 깔끔한 전기렌지랍니다! 생각보다 조리시간도 짧고 청소하기도 편해서 좋아요^^

 

 

ㄷ자형 조리공간 앞에는 원목 다이닝 테이블을 두었어요. 식탁의자는 벤치형이라서 여러 명이 앉아도 넉넉하답니다. 종종 이 테이블에서 책도 읽고, 차도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조리대 맞은편에는 이렇게 전면 책장이 있습니다. 두 칸으로는 아이 책이 몇 권 들어가지 않고 조금만 정돈이 안 되어도 금세 어수선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 이곳을 리폼해보았어요.

 

 

에어컨 커버를 만들다가 남은 천을 활용해서 하단 가리개를 만들어보았어요. 시접 부분에 양면테이프를 붙인 다음 미싱으로 고정했습니다.

 

 

내부는 블랙 시트지로 덮어서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사실 전면책장을 아예 없애고, 아일랜드 식탁처럼 사용하고 싶은데.. 용기를 내어 한 번 도전해보았습니다!

 

 

지금은 아이들 영어책을 나란히 꽂아 놓고 깔끔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패브릭 안쪽은 온갖 잡다한 책들이 숨겨져있어요;)

 

 

이곳은 아까 보여드린 주방과 연결된 가벽인데요~ 주방 알파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싱테이블 - 제작

 

 

이사 당시에는 이런 상태의 공간이었는데요~ 투명 유리에 차가운 느낌의 스테인리스 프레임으로 되어있었죠..ㅠ 저는 이 느낌이 너무 싫어서 리폼해보았어요^^

 

 

먼저 프레임에 마스킹 테잎을 붙여서 페인팅했어요^^ 스테인리스 위에 칠하는 것보다 페인트 접착력도 좋아지고, 나중에 페인트 컬러에 싫증 나면 마스킹 테이프만 살짝 떼어내면 돼서 좋답니다.

 

 

통유리에 격자무늬를 넣고 싶어서 폼보드로 프레임도 만들었어요. 폼보드는 우드락 폼 위에 종이 보드가 덧대어진 소재라서 우드락보다 훨씬 단단하답니다. 리폼할 때 적절히 활용하기 좋아요~

 

 

지금은 이렇게 느낌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답니다. 넓지 않지만, 미싱을 할 수 있는 저만의 작업대가 되었어요. 오픈된 상태의 벽면이 있어서 덜 답답하고, 아기자기한 맛도 있고 좋아요^^

 

 

작업대 옆에는 작은 철제 책장을 놓고 책과 미싱 도구를 진열해두었어요.

 

 

다음은 침실입니다.

셀프 인테리어 전의 모습이에요. 셀프 페인팅과 샷시 필름 작업으로 이곳이 새롭게 탄생했답니다.

 

 

깔끔한 필름지 작업을 위해 기존 실리콘부터 제거했어요. 날이 90도로 꺾여있는 칼로 실리콘을 도려낸 다음 커터칼로 남은 실리콘 부분을 다시 한 번 제거했습니다.

 

 

창문에 붙어 있던 잠금장치도 분리해주고~

 

 

현관 수납장에 발랐던 것처럼 프라이머도 칠했어요^^

 

 

프라이머가 마를 동안 필름지를 샷시 면적보다 2cm~3cm 정도 여유 있게 재단해놓은 다음, 프라이머가 건조된 후 샤시 위에 쭉쭉 붙였습니다. 창틀 모서리 부분은 사선으로 잘라내구요~

 

 

필름지가 남은 부분은 커터칼을 살~짝 눕혀서 필름지 방향으로 한번에 쭈~욱 잘랐습니다! 한 두번 하다 보면 요령이 생겨서 깔끔하게 마무리 되더라구요ㅎㅎ 겁먹을 필요 없어요!

 

 

이렇게 해서 깨끗한 침실이 완성되었습니다^^

베개 커버도 예쁘게 만들어서 교체했는데요~ 침실이 온통 무채색이라서 포인트로 빈티지한 느낌의 핑크컬러로 만들어보았어요.

*침대 - 에이스 투매트리스 침대

 

 

침실 벽에 걸 그림도 그려보았어요. 크리스마스 라벨에서 힌트를 얻어 블랙 마카로 가볍게 그려보았어요~

 

 

우드락 모서리에 블랙 마스킹 테이프로 깨끗하게 마무리해주었어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액자가 완성되었네요:)

 

 

침대 헤드 쪽 벽이 콘크리트로 되어있어서 구멍 뚫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양면테이프로 액자를 고정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에어컨 연결선이 매립된 구멍이 있었는데, 액자로 가려준 것이랍니다.

 

 

침구를 다양한 컬러로 매치해보기도 하고, 무언가 만들고 난 후 요리조리 배치해보기도 하는 게 재미있어요:) 조금씩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를 연출하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답니다.

*DOT 쿠션- 직접제작

 

 

다음은 침실과 연결된 파우더룸입니다.

조명을 켜지 않으면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어두침침하고 무미건조한 공간이었어요. 결혼 후 아이들 키우다 보니 여유 있게 화장하는 일이 드물어지기도 했어요..ㅎㅎ

 

 

화장대 거울 프레임도 만들고 입체 타일도 붙였어요. 타일은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어서 가위와 글루건만 있으면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었습니다. 줄눈 작업할 필요도 없어서 셀프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왼성 되었답니다.

며칠 전 놀러 온 동생도 타일이 너무 예쁘다며 손으로 꾹 눌러보더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전체적으로 화이트로 된 공간에 블랙 거울 프레임을 달아 넣으니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이 완성된 것 같습니다:) 조금은 여유 있게 화장할 수 있는 날이 곧 다가올 것만 같아요ㅎㅎ

 

 

우리 딸 아이의 방도 소개해드릴게요.

기본적으로 샷시는 화이트로 리폼을 했구요, 벽면에도 페인팅을 해주었습니다.

 

 

딸이 좋아하는 색이지만,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보라색으로 페인팅했어요. 처음에는 베이비핑크로 페인팅했는데 붕 뜬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이의 의견을 반영하여 살짝 톤 다운된 보라색으로 칠했더니 딸이 너~무 좋아한답니다.

 

 

창문에는 트리 만들고 남은 폼폼이로 리폼한 커튼을 달아주었어요. 커튼 끈도 빨간색이었는데, 아이 방 분위기에 맞춰 보라색으로 달아주었습니다.

 

 

아이 침대에는 제가 만든 침구세트를 두었습니다^^

*침대 - 까사미아 (단종)

 

 

헤드 옆에는 가방 걸이를 달아주었어요. 벽이 석고보드라 앙카를 사용해서 달았는데도 불안 하더라구요. 떨어지기 전에 튼튼하게 박아줘야 할듯싶습니다!

 

 

침대 끝에는 화이트 서랍장을 두었습니다. 아이가 직접 만든 2층 집 모형을 올려두었어요^^

 

 

침대 맞은편에는 책상을 두었습니다. 의자는 제가 미싱할 때도 사용하는데요. 높이조절 의자를 사려고 지난달부터 기다리는데 계속 품절 상태라 이렇게 미싱 의자로 근근이 버티고 있습니다ㅠㅠ

 

 

책상 옆 공간은 아직 정리가 덜 되었어요~ 화이트 수납박스를 놓고 물건을 수납하고 있습니다ㅎ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변화된 아이 방도 공개해볼게요~

 

 

마지막으로 우리 아들내미 방을 공개합니다!

이곳은 책 정리하는 곳으로 사용하던 버려진 공간이었어요. 이번 기회에 정성 들여 꾸며놓고, 엄마 없이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도록 조금씩 습관을 들여주려고 해요:)

 

 

아들 방에 있는 커다른 붙박이장에도 필름지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필름지 작업을 그냥 플라스틱 밀대로 밀면 종종 필름지에 기스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밀대를 해진 양말로 감싸놓았습니다.

 

 

문의 두께 부분은 옆에서 붙여주었어요. 보통 방문이나 장롱처럼 길이가 긴 가구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밀대를 문질러 붙이는 점 참고하세요;)

 

 

마무리는 커터칼로 깔끔하게!! 꺾인 부분의 필름지는 손으로 눌러주었어요. 이때 목장갑을 착용해주세요. 저는 맨손으로 작업하는 게 감이 편해서 장갑을 끼지 않았다가 손이 다 망가졌네요ㅠ

 

 

완성한 문 위에 물방울 시트지도 붙였는데 귀여운 느낌이 들어요:) 원래 다른 쪽 벽면에 붙일 계획인데, 이곳에 잠깐 붙여보니 이렇게 붙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붙박이장 옆의 벽면에는 블랙 선반을 달았어요. 벼르고 벼르던 작업이라 끝내놓고 보니 뿌듯합니다. 붙박이장 컬러 때문에 며칠 고민했는데 벽면의 컬러와 명암 대비가 확실하게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요!

 

 

아들 방 벽면에 붙여놓으려고 빈 상자에 마스킹 테이프로 스트라이프 무늬를 넣어서 연필통도 만들었습니다:)

 

 

하루핀으로 벽면에 붙여놓았어요. 상자가 두꺼워서 하루핀이 3개나 구부러졌네요ㅠ 연필통에는 이렇게 엽서도 올려놓아요~

 

 

연필통이 생각보다 괜찮은 인테리어 소품이 되었습니다. 아들 방의 벽은 화이트와 그레이컬러로 페인팅했구요. 앞에 있는 수납장은 거실장으로 사용하던 것인데 아이들 낙서도 지울 겸 화이트로 페인팅 리폼했습니다.

*육각선반 - 직접제작

 

 

살짝 나뭇결이 보이지만, 깔끔해서 좋아요^^ 아래에는 수납함을 두었어요. 종이 소재인데 두께가 있어서 꽤 괜찮은 수납 아이템이에요:) 2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상태가 양호합니다!

 

 

아직까지 아들 방과 더불어 우리 집 인테리어는 진행 중이랍니다!!^^

이쯤에서 100% 셀프로 꾸민 우리 집 소개를 마칠까 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Q. 바이진76 님에게 집꾸미기의 의미는?

"집은 사는 사람의 취향이 담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집을 단순히 자고 먹고,

제테크하는 수단의 의미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즐거움과 아늑함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나의 손때가 묻어 이야깃거리가 녹아든 집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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