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2 05:34

크리스마스 소품만들기 1탄 굴러다니는 꼬마 전구 리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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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셔야 할 때입니다^^ 오늘은 꼬마 전구를 좀 더 특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집에 꼬마 전구가 있으신 분들은 저와 함께해 주세요~~! by 꼬꼬지 http://blog.naver.com/ywyw9753
'살면서 고치는 인테리어'를 연재하고 있는 꼬꼬지입니다. 오늘은 꼬마 전구와 탁구공을 활용해서 근사한 가든 파티에서나 볼법한 스트링 조명을 만들어볼게요~!
자 그럼, 초간단 만들기 과정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탁구공 100개와 꼬마 전구, 커터칼을 준비합니다. 탁구공은 분노의 검색 끝에 로고 없는 100개에 4천원짜리로 준비했어요.
먼저 탁구공의 중앙에 + 자로 칼집을 냅니다. 맨 바닥보다는 폭신하고 탁구공이 잘 미끄러지지 않는 곳에서 조심조심 작업하세요~
+ 자로 칼집을 낸 곳에 꼬마 전구를 쏘오옥 넣어줍니다.
요기서 잠깐~! 탁구공에 칼집을 내실 때 너무 크게 칼집을 내게 되면 나중에 탁구공이 빠지는 불상사가 벌어지게 되니, 커터칼 한 칸 정도만 빼서 작업을 하세요!
총 100개의 탁구공이 꼬마 전구에 달려진 모습입니다. 그다음 꼭꼬핀이나 시침핀을 이용해서 벽에 달고 불을 밝혀주면~
짠~! 동글동글 넘 예쁜 조명이 탄생되었습니다~
저는 벽 모서리 부분에 걸쳐 데코를 해주었는데요~ 꼭 크리스마스가 아니어도 4계절 간접조명으로 활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키 작은 화분 위에 무심히 걸쳐 주어도 좋고~
와이어 바스켓에 넣어 테이블 조명으로 활용해도 굿~!
또 유리잔에 넣어 바닥에 무심히 펼쳐두어도 넘 예뻐요^^
비교적 뜨겁지 않은 LED 꼬마 전구라면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분위기를 낼 수 있을 듯 합니다.
낮에는 포인트등으로~
밤에는 무드등으로~
크고 비싸기만 한 트리가 부담되신다면~ 오래된 꼬마 전구가 있으시다면~ 꼭 한번 도전 해보세요^^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반짝반짝 조명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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